[이시각헤드라인] 12월 24일 뉴스현장

■국장 복귀 서학개미 비과세…장중 환율 20원↓■

고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가 해외주식을 팔아 국내 주식에 1년 이상 투자하면 해외주식 양도세를 한시 감면하는 제도를 도입합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의 구두개입으로 현재 장중 환율은 20원가량 뚝 떨어진 1,460원 초반선을 등락하고 있습니다.

■경찰, 통일교 한학자·윤영호 추가 접견조사■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지원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한학자 총재와 윤영호 전 본부장에 대한 추가 접견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야 정치인들이 언급된 특별보고 문건을 한 총재가 보고받았는지를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법원, 김용현·여인형 추가 구속영장 발부■

법원이 김용현 전 국방장관과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 기한을 6개월 연장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연장 여부는 오는 30일 이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생아 16개월 연속↑…합계출산율 0.81명■

10월 출생아 수가 늘면서 16개월 연속 증가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10월 0.81명으로, 1년 전보다 0.02명 늘었습니다.

■내일부터 맹추위…모레 서울 체감 -20도■

크리스마스 당일인 내일부터 전국에 강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특히 금요일에는 더 추워져,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20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서해안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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