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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북적이는 서울 명동 성당...성탄절 강력 한파, 서해안 많은 눈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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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서울 명동 성당에 나와 있습니다.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이곳은 평소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오가고 있고요, 성당 주변은 화려한 성탄 트리와 마켓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또 미사를 드리러 온 신자들과 크리스마스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들도 보입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이곳에서 따뜻한 성탄 추억 만들어 보셔도 좋겠습니다.

성탄 이브인 오늘, 심한 추위는 없습니다.

어제보다, 또 예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 6도, 광주 9도, 대구 10도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내일은 '성탄 한파'가 찾아옵니다.

낮부터는 찬 바람이 강해지겠고, 서울은 체감온도가 영하 7도에 머무는 등, 아침보다 오히려 낮이 춥겠습니다.


특히, 금요일 아침에는 한파가 절정에 달하며,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가까이 곤두박질하겠습니다.

성탄절인 내일, 한파 속 대부분 지역이 맑겠지만, 강한 한기로 인해 오후부터는 눈구름이 만들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까지, 호남 일부에 최고 7cm, 충남 서해안에 최고 5cm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요, 제주 산간에는 15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미끄럼 사고에 대비하셔야겠고요.

또 해안가에는 '강풍특보'가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찾아오는 '반짝 한파'는 주말 아침까지 이어진 뒤,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기온변화가 심한 만큼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유경동
영상편집;이은경
디자인;김도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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