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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 월드, 내년 4분기에 '광고 수익화'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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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플스토리 월드 크리에이터즈 네트워킹 데이 현장 (사진제공: 넥슨)

▲ 메이플스토리 월드 크리에이터즈 네트워킹 데이 현장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지난 6일 자사 판교 사옥에서 '크리에이터즈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메월드 파트너스(Partners)'와 '메월드 넥스트(Next)'를 비롯해, 헬로메이플에서 활동 중인 서울대학교·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게임 동아리 소속 학생 제작자, 영상 제작자 등 약 50명이 참여했다.

메이플스토리 월드 신민석 총괄 디렉터가 키노트 발표를 맡았다. 2025년 기준 메이플스토리 월드 월간 최대 활성 이용자 수(MAU)는 170만 명을 기록했고, 수익이 발생한 제작자 수는 누적으로 1만 4,000여 명이다. 11월 기준 제작자 누적 수익은 약 1,700억 원이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활성 이용자 약 110만 명을 확보했고, 북미 지역에서도 10만 명 이상이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 IP의 인기가 높은 대만에서는 현지 대표 커뮤니티 '바하무트' 인기 1위를 기록했고, 바하무트 게임 애니메이션 어워드 2025에서 올해의 PC 게임 1위로 금상을 수상했다.


▲ 메이플스토리 월드 크리에이터즈 네트워킹 데이 현장 (영상제공: 넥슨)


내년 '메이플스토리 월드' 중장기 로드맵도 공개했다. 먼저 내년 4월 일본 정식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현지 제작자와의 협업 및 이벤트를 통해 일본 시장 안착을 도모한다.

개발 환경 고도화도 추진한다. 내년 1분기를 시작으로 MCP(Model Context Protocol) 지원, 메이커 내 챗봇(Chatbot) 제공 등 AI 관련 기능을 단계적으로 도입하며, 리소스 검색 개선 등 편의성을 강화한다.

크리에이터 수익 구조도 다각화한다. 내년 4분기에는 광고 수익화 기능을 도입해, 콘텐츠 제작자가 월드 내 광고를 게재하고 이를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한이다. 구체적인 방식은 추후 안내한다.


키노트 발포 외에도 기술 세션과 커리어 토크 등이 열려 창작 과정 전반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제작자 간 네트워킹도 진행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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