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 김재령 기자]
커다란 주머니가 달린 바지, 과연 뭐에 쓰는 걸까요?
주머니 안에 넣는 건 놀랍게도 고양이인데요. 꼬리까지 완전히 들어간 걸 확인하고 나서야 지퍼를 잠가줍니다. 이러면 언제 어디서든 고양이와 함께 다닐 수 있죠.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고양이가 여성의 엉덩이 냄새를 맡고 괴로워하는 것 아니냐며 비난했습니다. 실제로 고양이는 후각에 예민한 동물이기 때문이죠. 반면 자연재해를 향한 경각심이 높은 일본에서는 고양이와 함께 대피할 때 편해 보인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요.
고양이 집사들 사이에서 찬반 의견이 갈리는 신기한 바지, 여러분은 입어보고 싶으신가요?
김재령 기자 kim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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