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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원진서, 발리 신혼여행 모습 공개…꿀 뚝뚝 떨어지는 부부

뉴스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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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서 인스타그램

원진서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방송인 윤정수,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 부부가 행복한 허니문 근황을 전했다.

23일 원진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잊을 수 없는 신행 첫날 밤, 비 맞으며 수영하면서 어린아이같이 행복해하던 오빠의 환한 미소…찍어두길 참 잘했다, 내가 오래오래 지켜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윤정수와 원진서는 호텔 레스토랑에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혼부부의 달콤한 '케미'가 전해진다.

한편 원진서는 12세 연상 윤정수와 지난 7월 결혼을 발표했고,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8월 혼인신고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화제가 됐으며, 지난달 30일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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