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덕 기자] 플레이스테이션5(PS5) 독점 게임 코드 바이올렛(Code Violet)의 개발사가 살해 협박을 받았다. 스스로 자초한 논란이었다.
팀킬 미디어(TeamKill Media)는 올해 1월, "우리는 포르노 모드에 100% 반대한다"며 PC 버전을 출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모더들이 음란물 모드를 만들까봐 아예 PC판을 포기한다는 강경한 입장이었다.
그런데 지난 18일, 회사는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문제는 영상 속 여성 캐릭터의 엉덩이를 노골적으로 강조하는 섹시한 연출이 가득했다는 점이다.
팀킬 미디어(TeamKill Media)는 올해 1월, "우리는 포르노 모드에 100% 반대한다"며 PC 버전을 출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모더들이 음란물 모드를 만들까봐 아예 PC판을 포기한다는 강경한 입장이었다.
팀킬 미디어(TeamKill Media)는 올해 1월, "우리는 포르노 모드에 100% 반대한다"며 PC 버전을 출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
그런데 지난 18일, 회사는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문제는 영상 속 여성 캐릭터의 엉덩이를 노골적으로 강조하는 섹시한 연출이 가득했다는 점이다.
PC 유저들이 폭발했다. "포르노 반대한다더니 정작 자기들은 선정적 콘텐츠로 장사하려는 거 아니냐", "모더들과 경쟁하기 싫어서 PC판 안 내는 것"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문제는 영상 속 여성 캐릭터의 엉덩이를 노골적으로 강조하는 섹시한 연출이 가득했다는 점이다. |
20일, 회사는 가족에 대한 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협박자는 PC 커뮤니티를 대표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개발사는 "협박으로 무언가를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라며 경찰과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신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일, 회사는 가족에 대한 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협박자는 PC 커뮤니티를 대표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
트레일러는 유튜브에서 3,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는 등 대체로 호평을 받았지만, 소수의 극단적 반발이 살해 협박으로 이어진 것이다. 코드 바이올렛은 공룡이 등장하는 액션 호러 게임으로, 2026년 1월 10일 PS5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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