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성균관대학교가 연구 수요에 대응하고 실험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균관대학교는 국내 대학에서 도입 사례가 많지 않은 '와이파이7' 기술을 적용하며 최신 기술 도입 의지를 보여줬다.
특히 기존 인프라 대비 실내 고성능 무선을 위한 '시스코 와이파이7 실내용 액세스 포인트', 실내외 연결을 제공하는 '시스코 와이파이6E 실외용 액세스 포인트', 대량 데이터 처리를 지원하는 '시스코 카탈리스트 9300·9500 시리즈 스위치'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대용량 트래픽 처리 성능이 향상됐다.
이 과정에서 에스넷시스템은 연구 환경에 맞춘 아키텍처 설계, 구축, 운영 등 전 과정을 수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시스코 CDA(Country Digital Acceleration) 프로그램과 연계해 연구·교육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구축으로 성균관대학교는 연구 장비와 시스템을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해 대규모 연구 데이터 처리와 공유 속도를 높였다. 자료 관리와 보안 수준도 강화해 바이오·헬스, 신약 개발 등 다양한 연구 분야 운영이 가능해졌다.
김성종 에스넷시스템 기업사업부 상무는 "에스넷시스템은 새로운 연구 현장의 요구에 맞춘 최적의 인프라를 설계하고 구축하여 성균관대학교가 신뢰도 높은 연구 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교육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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