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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당국 "원화 과도한 약세 바람작하지 않아"…환율 구두개입

뉴시스 안호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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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한은 "강력한 의지, 정책 실행 능력 확인하게 될 것"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80.1원)보다 3.5원 오른 1483.6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5.12.23.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80.1원)보다 3.5원 오른 1483.6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5.12.23. jhope@newsis.com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지속하며 1480원대를 넘어서자 외환당국이 강력한 구두개입성 발언을 내놓았다.

외환당국은 24일 오전 9시 김재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과 윤경수 한국은행 국제국장 명의의 메시지를 통해 "원화의 과도한 약세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외환당국은 "지난 1~2주에 걸쳐 일련의 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처 및 기관별로 담당 조치를 발표한 것은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종합적인 정책 실행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상황을 정비한 과정이었음을 곧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서울외환시장 주간거래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3.5원 오른 1483.6원에 마감했다.

정부는 최근 외환건전성 제도 규제 완화 등 국내 시장에 달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를 잇따라 내놨지만 환율 상승세가 지속되자 구두개입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현판. 2023.04.04.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획재정부 현판. 2023.04.04. pp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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