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2026년 새해 극장가에 밝은 에너지를 불어넣을 영화 ‘하트맨’(감독 최원섭)승민 역의 권상우가 JYP엔터테인먼트 보이 락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오드(O.de)를 만나는 승민 유니버스 영상을 전격 공개한다.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
이번에 공개된 승민 유니버스 영상은 ‘하트맨’에서 승민 역을 맡은 배우 권상우와 JYP엔터테인먼트 보이 락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에서 본명이 승민인 오드(O.de)의 특별한 만남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극 중 승민은 한때는 무대 위에서 꿈을 불태우던 락밴드 앰뷸런스의 보컬이었지만, 지금은 음악을 향한 미련을 가슴 깊이 묻어둔 채 악기 판매점을 운영하며 조용한 일상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작품을 관통하는 노래를 고민하다 ‘이브의 Lover’를 선택하게 됐다. 노래도 사랑스럽고 영화랑도 잘 맞는 것 같았다”라며 영화의 OST 선정에도 아이디어를 냈던 권상우는 ‘하트맨’의 승민만큼 락밴드에 진심인 면모를 보였다.
그런 권상우가 만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는 JYP엔터테인먼트 보이 락밴드로,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2025년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영국 록 밴드 뮤즈(MUSE) 내한 공연 오프닝 무대 등 굵직한 스테이지에 연이어 출격한 밴드이다. 그중 오드(O.de)는 권상우가 맡았던 캐릭터와 동일한 이름 ‘승민’이라는 본명을 가진 멤버로, 권상우와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은 물론,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와 노래, ‘하트맨’에 관한 이야기와 촬영 비하인드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이어갈 것이다. 오드(O.de)는 권상우를 통해 들은 하트맨’에 관해 “운 좋게 승민으로 태어나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됐다. 영화를 보면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웃을 수 있을 것 같다. 보시는 관객분들도 그냥 편안하게 웃고 가실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도 전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오드(O.de)와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하트맨’은 오는 1월 14일 개봉한다. /kangsj@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