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4일 라이브투데이

■신한카드 가맹점주 개인정보 19만건 유출■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들의 전화번호와 주소 등 개인정보 19만여 건이 유출됐습니다.

신한카드 직원이 카드 영업을 위해 가맹점주들의 정보를 수집했다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美3분기 GDP 4.3% 성장…뉴욕증시 상승세■

3분기 미국 경제가 크게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 증가율이 4.3%를 기록하면서, 뉴욕증시도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정보통신망법 오후 표결…'필버' 마무리 수순■

국회에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가 이어지는 가운데, 민주당은 오늘 정오쯤 토론을 종결시키고 법안을 표결 처리한다는 계획입니다.

표결처리가 끝나면 2박3일 동안 이어진 필리버스터 정국은 막을 내릴 전망입니다.

■경찰, 통일교 한학자·윤영호 2차 접견 조사■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지원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통일교 전 총무처장을 10시간가량 조사했습니다.

오늘은 서울구치소를 찾아 한학자 총재와 윤영호 전 본부장을 추가로 접견 조사할 예정입니다.

■비·눈에 미끄럼 사고 주의…성탄절 강한 한파■

전국에 내린 눈비가 도로에 얼어붙어 미끄러워져 아침부터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목요일에는 강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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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흠(makehm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