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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미 '깜짝 성장'에 상승...S&P 500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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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는 미국이 3분기 중 강한 성장세를 지속한 것으로 확인되자 동반 상승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6% 오른 48,442.4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0.46% 오른 6,909.7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57% 오른 23,561.84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특히 S&P 500 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올해 들어 38번째로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는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 GDP가 전기 대비 4.3% 깜짝 성장을 기록하면서 견고한 성장세에 대한 자신감이 투자 심리를 뒷받침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지난 2023년 3분기(4.7%)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이며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3.2%)도 큰 폭으로 웃돌았습니다.


예상보다 강한 성장세 지속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약화하면서 증시는 개장 초 약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미국 경제가 내년에도 견조한 소비를 기반으로 강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에 기업 실적 낙관론이 부상하면서 증시도 강세로 전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에 "시장이 잘 나가고 있을 때 새 연준 의장이 금리를 인하하기를 원한다"며 "아무런 이유도 없이 시장을 파괴하지 않기를 원한다"고 적었습니다.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의 페드 워치에서 금리 선물 시장은 내년 12월까지 연준이 기준금리를 1회 인하하거나 동결할 확률은 하루 전 26%에서 31%로 상승 반영했습니다.

하지만 금리를 2회(총 0.50%포인트) 인하할 확률을 33%로 여전히 가장 높게 반영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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