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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家 불화설 재점화?…장남 브루클린, 부모·동생까지 SNS 차단

뉴시스 이소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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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브루클린 베컴(왼)과 니콜라 펠츠 부부.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12.23.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브루클린 베컴(왼)과 니콜라 펠츠 부부.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12.2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소원 인턴 기자 = 영국을 대표하는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패션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이 소셜 미디어(SNS)에서 가족 전원을 차단하면서 베컴가를 둘러싼 불화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22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브루클린은 어머니 빅토리아가 자신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자 팬들이 댓글을 통해 화해를 권유한 것을 불쾌하게 받아들이고 데이비드와 빅토리아, 동생 크루즈·로미오·하퍼 등 가족 전원의 SNS 계정을 차단했다.

앞서 브루클린은 2022년 미국 재력가 넬슨 펠츠의 딸 니콜라 펠츠와 결혼한 이후 가족과 갈등을 겪어왔다.

결혼식 당시 니콜라가 빅토리아가 디자인한 웨딩드레스를 거절하고, 빅토리아가 자신의 브랜드 쇼에 니콜라를 초대하지 않으면서 갈등이 심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브루클린과 관계가 틀어진 동생 크루즈는 SNS에 그를 향해 독설을 퍼붓기도 했다.

[뉴시스] 베컴 가족.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12.23.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베컴 가족.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12.23. *재판매 및 DB 금지


소식통은 "데이비드와 빅토리아는 큰 상처를 받았다. 가족들이 함께 모여야 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벌어진 일이라 더욱 안타깝다"며 "크루즈와 로미오가 브루클린의 행동에 분노하는 것도 이해된다"고 전했다.

다만 브루클린의 동생 로미오는 일부 보도에서 부모가 브루클린을 차단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우리 부모님은 절대 아들을 차단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metru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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