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우주소녀 출신 다영이 파격적인 변신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다영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19일 방송된 ‘2025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무대 뒤 모습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과감한 스타일링과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글래머러스한 실루엣을 강조한 의상과 힙하면서도 섹시한 콘셉트는 ‘청순·발랄’ 이미지가 강했던 우주소녀 시절과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내며 “완전히 다른 사람 같다”, “진짜 파격 변신”이라는 반응을 불러왔다.
다영은 지난해 9월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 ‘Gonna Love Me, Righ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BODY’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섰다. ‘BODY’는 다영 특유의 에너지와 퍼포먼스를 앞세운 곡으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성숙하고 대담한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워 화제를 모았다.
이번 가요대축제 무대 역시 솔로 아티스트 다영의 정체성을 또 한 번 각인시키는 자리였다. 무대 위 강렬한 카리스마부터 비하인드 컷 속 여유로운 미소까지, 다영은 “솔로로서 제대로 물 올랐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팬들은 “걸그룹 막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완벽 변신”, “이런 다영 처음이야”, “앞으로 행보가 더 기대된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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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