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중앙일보 언론사 이미지

美 GDP 성장률 4.3% ‘깜짝 반등’…소비·수출·정부지출이 견인

중앙일보 한영혜
원문보기
지난 4월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항구에 쌓여있는 커테이너들. 배경으로 롱비치 국제 게이트웨이 브리지가 보인다. AP=연합뉴스

지난 4월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항구에 쌓여있는 커테이너들. 배경으로 롱비치 국제 게이트웨이 브리지가 보인다. AP=연합뉴스



미국 경제가 올해 3분기(7~9월) 들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는 23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에서 3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전기 대비 연율 기준 4.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3.2%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상무부는 이번 성장의 주요 배경으로 개인소비 회복과 수출 확대, 정부지출 증가를 꼽았다. 특히 소비 지출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전체 경제 성장의 중심축 역할을 했고, 대외 교역과 재정 지출도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송파구 아파트 화재
    송파구 아파트 화재
  2. 2김용현 여인형 구속
    김용현 여인형 구속
  3. 3쿠팡 퇴직금 미지급 의혹
    쿠팡 퇴직금 미지급 의혹
  4. 4황하나 마약 혐의 체포
    황하나 마약 혐의 체포
  5. 5네이마르 월드컵 출전
    네이마르 월드컵 출전

중앙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