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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초마다 1명씩 한국 왔다…방한 관광객 사상 최대, 1870만명 돌파 임박

매일경제 최기성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gista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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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관광객들이 편의점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방한 관광객들이 편의점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1.68초마다 1명씩 왔다. 올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올해 한국을 찾은 외래 관광객이 1870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최대 기록은 코로나19 대유행 직전인 2019년의 1750만명이었다.

문체부 관계자는 “1천870만명을 시간으로 환산하면 1.68초마다 관광객 한 명이 방한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K컬처의 인기를 방한 관광객 유치에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현장에서 발로 뛴 관광업계의 노력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핵심 소비층인 2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단체관광객과 대학생 배움여행 시장을 개척한 성과라고 분석했다.

부산과 대구 등 지역을 대상으로 한 관광상품을 선보이고 K푸드와 K야구 등 K컬처 마케팅을 펼친 것도 관광객 증가에 한몫했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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