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제나 세레니엘 "치즈루 파츠였다니"

[문원빈 기자]

"치즈루, 셀레나, 칼리페 조합 추천"

스마일게이트가 12월 23일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의 신규 캐릭터이자 최초 시즈널 전투원인 '세레니엘'의 전투 모션을 공개했다.

영상은 "당신을 구하러 온 수호천사, 세레니엘입니다. 함장님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날아갈 수 있답니다"라는 대사로 시작된다. 젠레스 존 제로 이블린 슈발리에, 원신 라우마, 승리의 여신: 니케 아이리 등의 캐릭터로 유명한 장채연 성우 보이스가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본능 속성, 헌터 세레니엘은 전용 버프인 '잔광'을 활용해 높은 강인도 피해를 부여하는 메커니즘으로 설계됐다. 격파 시 핸드로 이동되는 호밍 레이저의 특성을 활용해 대상을 지속해서 연타 공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격파가 발생하기 전에 최대한 호밍 레이저를 사용해 무덤으로 이동시킨 후 격파 시 발생하는 행동 포인트를 활용해 고비용의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

첫 번째 파트에서 공개된 세레니엘의 카드는 아래와 같다. (번뜩임 관련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1. 호밍 레이저

: 0코스트 공격

: 피해 100%, 잔광 2 격파 시 무덤에서 핸드로 이동

2. 플라스마 미사일

: 1 코스트 공격

: 피해 120%, 강인도 피해 0.5, 대상이 격파되지 않았다면 1번 더 발동

3. 샤이닝 코어

: 1 코스트 스킬

: 호밍 레이저L 2장 생성

4. 코발트 라이트

: 3 코스트 공격

: 무작위 적들에게 피해 120% X 4, 타격당 강인도 피해 1

5. 페일 슈팅 스타

: 2코스트 공격

: 피해 150%, 뽑을 카드와 무덤의 호핑 레이저 3장 발동

6. 에고 스킬: 데스 헤일로

: 모든 적 피해 400%, 소멸된 카드의 호밍 레이저L 핸드로 이동

두 번째 파트에서 공개된 실전 전투에서는 레이, 치즈루, 세레니엘이 조합을 이뤘다.

조합의 전투 방식은 세레니엘의 호밍 레이저로 연타하다가 치즈루로 마지막 일격을 가하는 흐름이다. 순식간에 보스가 격파되고 호밍 레이저를 난사하는 쾌감이 세레니엘의 매력을 부각시켰다.

현재 치즈루는 기본 공격 카드 '참월'을 난사하고 달그림자+를 매턴 사용하는 빌드나 달그림자+에 츠쿠요미를 중첩시켜 강한 일격을 가하는 빌드로 활용된다.

만약 참월 위주의 빌드를 사용할 경우 세네리엘과 조합하기 위해선 새로운 세이브 데이터를 깎아야 할 가능성도 있다.

개발진은 자신의 카드 이동 및 격파를 통해 행동 포인트 수급이 가능하니까 방어 성능을 올릴 수 있는 팀을 구성해 전투의 안정성을 높이는 조합을 추천했다. 개발진의 추천 조합은 아래와 같다.

실드, 강인도 보조: 세레니엘, 칼리페, 미카

강인도 피해, 덱 순환 및 드로우 보조: 세레니엘, 셀레나, 니아

제약 없는 구속 효과 적용 및 연타 피해량 강화: 세레니엘, 치즈루, 레이

전투 모션을 선보인 세레니엘은 "가끔 무의식적으로 실내에서도 날개를 펼칠 때가 있어요. 문을 통과하다 벽에 걸려서 휘청하는 순간 겨우 깨닫는답니다"라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세레니엘 전투 모션<저작권자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