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유용한 경제이야기, 오늘의 생활경제 시작합니다.
<1> K-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뮤지컬이나 콘서트 등 공연 티켓을 구하기도 쉽지 않은데요.
어렵게 예매에 성공한 뒤, 고대하던 공연이 갑자기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은 소비자 피해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매 플랫폼들이 소비자들에게 불리한 티켓 취소 규정을 고수하고 있는 문제점도 드러났습니다.
오주현 기자입니다.
<2>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올해 1,850만번째로 한국을 찾은 관광객을 환영하는 행사를 진행하면서, 올해 방한 관광객이 1,870만명을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존 최대 기록은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지난 2019년의 1,750만명인데, 이보다 100만명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에서 온 관광객이 지난 7, 8월 급증하면서 1위 자리를 지켰으며 대만에서 온 관광객은 37% 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일본에서 온 관광객도 361만명에 달했는데, 지난 2012년 이후 13년 만에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쓸 것으로 보입니다.
<3> 내년부터 실손의료보험이 평균 약 8% 오르게 됩니다.
손해보험협회는 오늘(23일) 설명자료를 내고 내년 실손의료보험의 전체 인상률 평균이 약 7.8% 수준으로 산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5년간 실손의료보험의 전체 인상률 평균치인 연 평균 9%보다 1.2%포인트(p) 낮은 수준입니다.
세대별로는 1세대는 3%대, 2세대는 5%대 오르는 데 그치는 반면, 3세대는 16%대, 4세대는 20%대 뛰어오르게 됩니다.
보험업계는 일부 비급여 항목의 과잉 진료 문제와 이에 따른 실손보험 누적 적자로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4> 청년층 10명 가운데 1명 꼴로 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23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작년 기준 주택을 보유한 청년층은 165만명으로 전체 청년 인구의 약 11%를 차지했습니다.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주택 보유 비중이 40%대를 기록한 것과 달리, 청년층의 주택 보유 비중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크게 낮았습니다.
청년층의 주택 자산가액은 1억5천만원에서 3억원 이하 구간의 비중이 약 35%로 가장 높았고, 6천만원에서 1억5천만원 구간이 30%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내집 마련을 위한 금융 부담은 청년층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을 보유한 청년층의 대출잔액 중앙값은 약 1억6천만원으로,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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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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