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대규모 고객 정보가 유출된 쿠팡에 대한 전방위 압박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편,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신한카드에서도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와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신한카드는 해킹 등 외부 침해가 아닌, 내부 직원을 통해 유출됐으며 카드 모집 영업에 이용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는데요. 지난해 우리카드의 개인정보 유출 사례와 비슷해요?
<질문 2> 카드사에서 올해만 벌써 두 번째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대형 카드사조차 정보 관리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번 신한카드 사태도 내부 시스템이 아닌 외부 공익 제보를 통해 밝혀졌는데요. 어떤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세요?
<질문 3>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세청이 쿠팡을 상대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재계 ‘저승사자’로 불리는 조사4국뿐 아니라 국제거래조사국도 투입돼 미국 본사와의 거래 내역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를 두고 쿠팡 그룹 전반을 겨냥한 ‘정조준 조사’라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질문 4> 정부도 쿠팡의 미온적인 대응을 지적하며 '영업정지' 카드도 거론했습니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쿠팡이 피해 회복 조치를 적절히 실행하고 있지 않을 경우에는 영업정지 처분을 부과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는데요. 영업정지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오는 30~31일 김범석 의장을 정조준한 연석 청문회가 예고됐고, 특별검사팀은 쿠팡 물류 자회사에 대한 강제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쿠팡이 사면초가에 놓인 모습인데요. 쿠팡이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 것이라 보세요?
<질문 6> 원달러 환율이 1,483.6원에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외환 당국이 환율을 끌어내리기 위해 각종 안정 조치를 발표했음에도 오히려 1.500원에 바짝 다가선 건 어떻게 분석하세요?
<질문 7> 환율이 오르면 가장 걱정되는 건 물가인데요. 환율 상승 효과가 통상 3~6개월 시차를 두고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는 만큼, 내년까지도 물가 상승 압력이 이어질 수밖에 없을까요?
<질문 8> 고환율이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 등 경기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싸게 사 온 품목조차 국내 반입가는 치솟는 '환율의 역설'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질문 9>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해군의 '황금함대' 구축 구상을 발표하면서 신예 프리깃함들이 한화와의 협력 아래 건조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계기로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가 실질적인 사업 단계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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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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