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만취 상태에서 사고를 내고 도주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에선 8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상가로 돌진해 1명이 다쳤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우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신호 대기를 위해 도로에 정차한 차량을 검은색 승용차가 들이받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다쳤는데, 운전자는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납니다.
[김영민 / 인근 가게 직원 : 검은색 벤츠가 시간 꽤 있다가 그냥 앞이 작살이 났는데, 그걸 그냥 끌고 우회전해서 가버리더라고요.]
운전자는 이후 34km를 도주했고, 경찰관 전화를 받고서야 인근 파출소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당시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음주운전과 도주치상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검은색 승용차 앞부분이 찌그러졌고, 건물 벽면이 사고 충격으로 부서졌습니다.
좌회전하던 80대 운전자의 차량이 경기 용인시 성복역 인근 상가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상가 유리창이 깨지면서 안에 있던 손님이 허리를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운전자는 사고 당시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YTN 우종훈입니다.
영상편집 : 김현준
화면제공 : 시청자 서울 성동경찰서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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