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이 전투용 무인수상정 핵심기술을 개발해 해군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현을 뒷받침한다.
LIG넥스원은 약 490억원 규모로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와 '전투용 무인수상정 통합제어 및 자율임무체계' 기술개발 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전투용 무인수상정 배치-Ⅱ 체계개발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해군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인 '네이비 시 고스트(Navy Sea Ghost)' 구현을 위한 기반 사업이다.
과제는 방위사업청과 국기연이 공동 기획했으며, LIG넥스원은 연구개발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전체 기술개발을 총괄한다. 계약 기간은 2030년 12월까지 약 5년이다.
LIG넥스원은 약 490억원 규모로 국방기술진흥연구소(국기연)와 '전투용 무인수상정 통합제어 및 자율임무체계' 기술개발 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전투용 무인수상정 배치-Ⅱ 체계개발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해군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인 '네이비 시 고스트(Navy Sea Ghost)' 구현을 위한 기반 사업이다.
과제는 방위사업청과 국기연이 공동 기획했으며, LIG넥스원은 연구개발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전체 기술개발을 총괄한다. 계약 기간은 2030년 12월까지 약 5년이다.
LIG넥스원은 이 기간 전투용 무인수상정의 통합제어체계와 무장 운용·발사 통제체계, 자율임무체계를 개발한다. 전투용 무인수상정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3개 기술을 모두 수주한 것이다. 특히 이번 과제에는 국내 최초로 무인수상정에 적용되는 20㎜급 원격사격통제체계를 비롯해 유도로켓 '비궁'과 자폭용 무인기 발사·운용 기술이 포함됐다. 이 기술이 구현되면 해상 무인체계에서 원거리 정밀 타격 능력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박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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