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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호점 돌파한 패스트파이브…올해만 총 5700평 규모 공간 마련

머니투데이 최태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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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가 서울 강남권에 신사콜렉티브점을 신규 설립하며 전체 공유오피스가 누적 60호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강남역 7번째 지점, 서초3호점, 학동2호점, 당산점, 홍대아트살롱점, 마곡나루점과 이번 지점까지 포함해 올해에만 총 5695평 규모의 공유오피스 공간을 마련했다.

패스트파이브 관계자는 "올해는 지점 확장 방식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났다"며 "신규 지점의 절반 이상이 위탁운영 방식으로 개설돼 건물 소유가 아닌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지점을 확대하는 에셋라이트(자산 경량화) 모델을 본격적으로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구조는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면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원하는 건물주 수요와 맞물려 확장 속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패스트파이브는 지역별 업무 환경과 기업 수요에 따라 지점별 공간 전략을 차별화하고 있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60호점 개설은 안정적인 운영 능력을 기반으로 주요 권역에서 지속적인 지점 확장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지역별 수요에 맞춘 오피스 전략을 강화하고 효율적 업무 공간을 원하는 기업과 건물주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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