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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파워볼 복권 1등 당첨금 2조5200억 껑충…24일 재추첨

뉴스1 진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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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 News1

파워볼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진성훈 기자 = 미국 복권 '파워볼'이 22일(현지시간) 추첨에서도 1등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예상 1등 당첨금이 약 17억 달러(약 2조 5200억 원)로 껑충 뛰었다고 미 ABC 뉴스가 보도했다.

다음 파워볼 추첨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진행된다.

역대 파워볼 잭팟 최대 당첨금은 2022년 11월 7일 캘리포니아에서 당첨된 20억 4000만 달러(약 3조 200억 원)였다.

지난 9월 6일 17억 8700만 달러(약 2조 6500억 원)의 역대 두 번째 1등 당첨금이 탄생했는데, 미주리와 텍사스에서 나온 2명의 당첨자가 나눠가졌다.

파워볼은 1~69 사이의 숫자 5개와 1~26 사이의 빨간색 파워볼 숫자 1개 등 6개의 숫자를 모두 맞춰야 한다. 2달러를 내야 하는 1게임의 1등 당첨 확률은 2억 9220만 분의 1이다. 당첨자는 일시불 수령 또는 연금식 분할 수령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tru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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