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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해수부 장관 후임 부산서 구할 것"...업무보고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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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부산 해수부 청사에서 국무회의 주재
"해수부 부산 이전 약속 지켜…재정·행정 지원"
이 대통령 "현재 해수부 장관 공석…아쉽다"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으로 이전한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후임 장관도 부산에서 구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금 전부터는 해수부 업무보고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홍민기 기자!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앵커]
네,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했다고요?

[기자]

네, 이 대통령은 오늘(23일) 오전 11시 반부터, 부산에 있는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해수부를 올해 안에 부산으로 이전하자는 약속을 지키게 됐다며, 재정·행정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재 해수부 장관이 공석인 상황을 언급하며 아쉽다고도 말했는데요.


전재수 전 장관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에 연루돼, 지난 11일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면직안은 당일 바로 재가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후임 해수부 장관도 가능하면 부산 지역에서 인재를 구해 보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앵커]
네, 지금은 해양수산부 업무보고도 진행 중이죠?

[기자]
네, 해수부와 해양경찰청 업무보고는 부산 임시청사에서 조금 전부터 시작됐습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업무보고의 마지막 순서인데요.

이 대통령은 그간 업무보고로 인해, 대통령이 권위나 품격이 없다는 비난을 받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한편으로는 국정의 관심도를 올린 것은 성과라며, 6개월쯤 뒤에 이 같은 보고를 다시 받을 거라고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업무보고에선 해양수산부의 북극항로 추진 전략과 부산항 발전 계획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서 해수부 부산 임시청사의 개청식 공식 행사에도 참석했는데요.

김민석 국무총리,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 시민 등과 함께 해수부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YTN 홍민기입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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