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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올해 임단협 타결…11년 연속 무분규

연합뉴스 임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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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사옥 전경[SR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R 사옥 전경
[SR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23일 올해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이후 11년 연속 무분규 노사 합의가 이뤄진 것이다.

SR 노조는 이번 합의에서 정부의 총인건비 인상률 3.0%를 준수해 임금을 인상하기로 했다.

또 공공기관 운영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중징계자 및 중대 비위자 성과급 지급 제한, 직무급 고도화, 업무상 부상 또는 질병으로 인한 휴직 시 휴업급여 차액 지급 제한 등 정부 지침 준수에 관한 사항을 반영하는 데 합의했다.

아울러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임신 기간 휴직제도 신설, 난임 치료 휴가 일수 확대, 연차 사용제도 개선 등에도 뜻을 모았다.

심영주 SR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노사가 함께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고민한 결과 11년 연속 무분규라는 뜻깊은 성과를 이뤘다"며 "상생의 노사관계를 토대로 가장 안전하고 신뢰받는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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