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서울경제 언론사 이미지

'주사이모' 어디까지···가수 홍진영, 같이 찍은 사진에 강력 부인 "친분없다"

서울경제 남윤정 기자
원문보기


가수 홍진영이 여러 연예인에게 불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일명 '주사이모'와의 연관성을 전면 부인했다.

23일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는 "'주사이모' A씨와 홍진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팔로우 관계도 아니었으며 친분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는 "(전날 공개된) 사진은 홍진영이 '사랑의 배터리' 이후 '부기맨' 활동 당시 촬영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를 햇수로 따져보면 약 12년 전 한 병원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사진을 확인한 홍진영은 촬영 시점이 너무 오래됐고 함께 촬영한 A씨에 대한 기억도 전혀 나지 않는다고 밝혔다"며 "홍진영은 그동안 가수 활동을 해 오며 여러 경로를 통해 다양한 상품, 브랜드, 병원에서 협찬 인증샷 요청으로 여러 차례 사진을 촬영했다. 해당 병원을 방문 촬영한 것은 너무 오래돼 기억할 수 없다"고 부연했다.

전날 한 유튜브 채널은 홍진영이 A씨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친분 관계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방송인 박나래를 시작으로 샤이니의 키,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이 의료인 면허가 없는 A씨로부터 불법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는 논란으로 잇달아 활동을 중단했다.


남윤정 기자 yjnam@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주호영 필리버스터 거부
  2. 2통일교 정치후원금 조사
    통일교 정치후원금 조사
  3. 3해수부 장관 부산
    해수부 장관 부산
  4. 4대구FC 장영복 단장
    대구FC 장영복 단장
  5. 5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트럼프 황금함대 한화 협력

서울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