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갑질', '불법 의료 시술' 의혹 등에 휩싸인 방송인 박나래 씨가 첫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매니저들을 상대로 추가 고소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경찰에 따르면 박나래 씨는 지난 19일 밤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비공개로 6시간 정도 조사를 받았습니다.
박나래 씨가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경위 전반에 대해 진술했고, 고소당한 전 매니저는 바로 다음 날인 지난 20일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박 씨는 전 매니저들을 횡령 혐의로 추가 고소했는데요,
박나래 씨 측은 전 매니저가 개인 법인을 설립한 뒤, 해당 법인으로 에이전시 비용 명목의 일부 자금이 유입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진흙탕 법적 다툼 속에 폭로전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연예기자 출신의 한 유튜버는 박나래 씨 매니저는 나래바가 열리면 무척이나 바빴다고 한다면서 박 씨가 정하는 음식에 따라 강원도까지 픽업을 가는가 하면 초대되는 연예인 특성에 따라 조명을 바꿔주는 일도 매니저가 했고,
'나래바'에 온 연예인들이 귀가할 때 택시를 잡아주고 보내는 일, 설거지와 분리수거, 쓰레기 정리까지 매니저의 몫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예능 '나혼자산다'에 나오는 음식들도 매니저의 손을 거쳤다고 하는데요.
코쿤에게 만들어준 도시락도 매니저들이 만들었고, 명절에 만들었다는 전도 매니저들이 전날부터 1박 2일 동안 옆에서 전을 부쳤다며, 심지어 김장을 할 때도 매니저들은 뒤편에서 찹쌀풀을 갈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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