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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미초바, 子 루빈과 독일로 떠났다…고향에서 맞는 소중한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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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남편인 래퍼 빈지노와 아들 루빈과 함께 독일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근황을 공개했다.

미초바는 23일 자신의 계정에 "이 냄새와 소리, 그리고 전통 속에서 내가 자랐어요. 이제는 그걸 아이에게 전해줄 차례예요. 루빈이 처음으로 경험하는 독일 크리스마스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독일 현지 크리스마스 마켓과 놀이기구,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시간을 보내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아들 루빈은 비행기 좌석에서 편안하게 쉬거나 크리스마스 트리를 바라보는 모습, 부모의 품에 안겨 축제를 즐기는 모습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 얼굴은 스티커로 가려졌지만, 작고 사랑스러운 뒷모습만으로도 훈훈함을 자아냈다.



빈지노와 미초바 역시 두툼한 패딩과 니트 모자 차림으로 현지의 겨울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모습. 놀이기구 앞에서 다정하게 루빈을 안고 있는 사진에서는 이들 가족의 행복함이 묻어나는 듯하다.

한편 한편 빈지노는 독일 국적의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2015년 공개 연애를 시작해 2022년 8월 결혼했다. 지난해 11월 첫 아들 루빈 군을 품에 안았다.

사진 = 스테파니 미초바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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