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 대신리, 시멘트 벽돌조 주택 반소
경북 김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여성이 숨졌다.
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 23분 쯤 김천시 아포읍 대신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 10여 분 만인 이날 오후 2시 32분 쯤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주택내부 진화 과정에서 심정지 상태의 A(여, 70대) 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22일 오후 1시 23분쯤 경북 김천시 아포읍 대신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경북 김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여성이 숨졌다.
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 23분 쯤 김천시 아포읍 대신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 10여 분 만인 이날 오후 2시 32분 쯤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주택내부 진화 과정에서 심정지 상태의 A(여, 70대) 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이 불로 시멘트 벽돌조 주택이 반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2,5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주방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발화 원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추종호 기자 choo@hankook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