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박나래 첫 경찰 조사 받아... "야간 6시간 비공개 진술" [지금이뉴스]

YTN
원문보기

갑질 및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휩싸인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을 공갈 미수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나래는 지난 19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두해 비공개로 고소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번 사태가 불거진 후 첫 경찰 조사였습니다.

이날 박나래의 고소인 조사는 인적이 드문 야간에 진행됐습니다. 박나래 측은 22일 문화일보에 "19일 저녁, 고소인 조사를 받은 것이 맞다. 아무래도 고소인 조사이다 보니 비공개 진행이 가능했다"면서 "꽤 긴 시간 조사했다. 6시간 정도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박나래가 고소인 조사를 마치며 용산경찰서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공갈 미수 혐의의 피고소인인 전 매니저는 주말인 20일 조사를 받았습니다.

강남경찰서가 담당하고 있는 박나래의 특수상해·명예훼손·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를 비롯해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박나래와 '주사이모' A씨를 고발한 사건에 대한 박나래의 피고소인 조사는 아직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고소장을 제출한 전 매니저들은 강남경찰서에 출두해 이미 두 차례에 걸쳐 조사를 마쳤습니다. 지난 16일 두 번째 조사가 진행됐습니다. 강남경찰서는 전 매니저의 진술을 토대로 향후 박나래의 출석 요청 일자를 조율 중입니다.


박나래 측은 "강남경찰서에서는 아직 출두 요청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전 매니저 A씨와 B씨를 상대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앞서 박나래 측은 두 사람을 공갈 미수 혐의로 고소하면서 "전 매니저가 개인 법인을 설립했고, 해당 법인에 에이전시 비용 명목으로 일부 자금이 빠져나간 사실을 확인했다"며 횡령 혐의 고소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최지혜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우빈 암투병
    김우빈 암투병
  2. 2차현승 백혈병 완치
    차현승 백혈병 완치
  3. 3박수홍 친형 부부 상고
    박수홍 친형 부부 상고
  4. 4윤미래 신곡 숨
    윤미래 신곡 숨
  5. 5내란재판부 필리버스터 장동혁
    내란재판부 필리버스터 장동혁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