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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사생활 논란에…'라디오 쉼표' 7개월 만에 폐지

이데일리 김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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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사생활 논란 확산
서울시 건강총괄관 사임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저속노화 정희원 박사의 사생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MBC 측이 정희원 박사가 출연하는 라디오를 폐지했다.


MBC 측은 지난 19일 MBC 표준FM ‘정희원의 라디오 쉼표’를 폐지했다. 지난 7월 시작한 지 5개월 만에 폐지를 한 것이다. 22일 ‘라디오 쉼표’ 측은 “진행자의 개인적 사정으로 ‘라디오 문화센터’를 편성하게 됐다”며 “청취자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제작진은 폐지가 된 것에 대해 “진행자 개인적 사정”이라고 설명했으나, 최근 불거진 정희원 박사의 사생활 논란에 따른 조치로 파악된다.

앞서 정희원 박사는 저속노화연구소에서 위촉연구원으로 일하던 30대 여성 A씨로부터 스토킹을 당했다며 A씨를 공갈미수와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권력관계 속에서 발생한 젠더 기반 폭력”이라며 정 박사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맞고소했다.

정 박사의 논란이 확산되면서 정박사는 서울시 건강총괄관을 사임했으며, 정 박사와 협업 중이던 다수 브랜드는 정 박사와 관련된 내용들을 모두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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