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씨에게 '로저비비에' 명품 가방을 전달하는 데 관여한 의혹을 받는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선물을 건넨 건 예의 차원에서 보낸 거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어제(22일) 김건희 특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중간에 취재진과 만나 당 대표 선거 지원에 대한 보답이었는지 묻는 취재진 질문에 그냥 예의로 드린 거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귀국한 날 가방을 전달했느냐는 질문엔 얼토당토 않는 이야기고 터무니없는 소설이라면서,
직접 전달 여부에 대해서도 그런 적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또 특검이 김 의원의 계좌에서 결제 대금이 빠져나간 정황을 포착한 것과 관련된 질문엔 김 의원이 봉급으로 받은 돈으로 아내 가정주부인 이 모 씨가 산 거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과 김 의원의 아내 이 씨는 재작년 3월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서 김 의원이 당선된 후 김건희 씨에게 260만 원 상당의 가방을 건넨 혐의를 받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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