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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팡' 러시 확산하나…쿠팡 하루 이용자 2달 만에 1400만명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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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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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0만명에 달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최근 쿠팡 하루 이용자 수가 2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쿠팡의 하루 이용자 수가 1400만명대로 떨어졌습니다.

데이터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쿠팡 일간 활성 이용자 수 추정치는 1488만21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그간 쿠팡의 일간 이용자 수는 1500만∼1600만명대를 줄곧 유지해왔습니다.

1400만명대로 떨어진 건 지난 10월 25일 이후 2달 만에 처음입니다.

쿠팡의 일간 사용자 수는 비판 여론이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 1일 1799만명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의사 결정권자인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의 무책임한 대응이 이어지면서 이른바 '탈팡'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실제로 김 의장이 국회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는 등 제대로 된 사과를 내놓지 않으면서 소비자단체의 불매운동과 국내외 집단소송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다만 이런 흐름이 쿠팡 매출에 실제로 어떤 타격을 미쳤는지는 올해 4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내년 2월 말에야 파악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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