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러 수도 모스크바서 군 고위 장성, 차량 폭탄 공격에 사망… 최근 1년 동안 세 번째

뉴스핌
원문보기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군 고위 장성이 또 다시 차량 폭탄 공격으로 사망했다.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배후로 우크라이나 특수부대를 유력하게 지목했다.

22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군 총참모부의 작전훈련국장인 파닐 사르바로프 중장이 자신의 기아 소렌토 차량에 설치된 폭탄이 터지면서 사망했다.

폭발은 이날 오전 6시55분쯤 사르바로프 국장이 차에 탑승해 출발하려던 때 발생했다. 폭탄은 차량 밑에 설치돼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스베틀라나 페트렌코 연방수사위원회 대변인은 "이번 사건의 배후와 관련해 여러가지 가능성을 조사 중"이라며 "그 중 하나는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이 관여했을 가능성"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이날 사건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즉각 보고됐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측에선 공식적인 반응을 아직 내놓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 현지 비공식 사이트인 미로트보레츠(Myrotvorets)는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러시아 측 전범이나 국내 반역자들을 올려 놓은 명단에서 사르바로프 국장을 '제거됨(liquidated)'로 분류했다.

최근 1년 사이 러시아 고위 장성이 폭탄 공격으로 사망한 것인 이번이 세 번째다.

작년 12월 러시아군 화생방전(戰) 사령관 이고르 키릴로프 중장이 모스크바 남동쪽 주거 지역에서 스쿠터에 장착된 폭탄이 터지면서 즉사했다.


지난 4월에는 러시아군 총참모부 주작전국 부국장인 야로슬라프 모스칼리크 중장이 차량 폭발로 암살됐다.

러시아군 총참모부 작전훈련국장 파닐 사르바로프 중장이 22일(현지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차량 폭탄 공격에 사망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러시아군 총참모부 작전훈련국장 파닐 사르바로프 중장이 22일(현지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차량 폭탄 공격에 사망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ihjang67@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용산 대통령실 사우나
    용산 대통령실 사우나
  2. 2광주 전남 통합
    광주 전남 통합
  3. 3서해 피격 항소
    서해 피격 항소
  4. 4이정효 감독 마인드
    이정효 감독 마인드
  5. 5윤석열 구속영장 발부
    윤석열 구속영장 발부

뉴스핌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