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2일 뉴스투나잇

■내일부터 철도노조 총파업…교통대란 우려■

철도노조가 이달 초 한 차례 유보했던 총파업을 내일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철도노조 파업이 현실화 할 경우 하루 평균 250여대의 열차 운행이 중지될 것으로 예상돼 교통 대란이 우려됩니다.

■민주·국민의힘, 통일교 특검 신속 시행 합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통일교 특검의 신속한 출범에 뜻을 모았습니다.

각 당에서 특검법을 발이하고, 쟁점이 될 특검 추천 권한과 수사 범위 등은 추후 협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국세청, 쿠팡 전방위 특별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에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전방위로 특별 세무조사를 합니다.

국외 거래를 담당하는 조직도 투입해 미국 본사와의 거래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코스피 4,100 회복…환율 1,480원 돌파■

지난주 뉴욕 증시에서 불어온 기술주 훈풍에 코스피가 급등해 4,100선을 다시 회복했습니다.

연말연초 주가가 오르는 '산타 랠리'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이 다시 1,480원 선을 넘어서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겨울비…성탄절 맑지만 강추위■

내일은 흐린 하늘 속 오후부터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립니다.

비는 모레 새벽에 그치고, 성탄절 당일에는 맑은 하늘 속 영하권 추위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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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