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국제뉴스 언론사 이미지

양산시,AI 방역현장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애로사항 청취

국제뉴스
원문보기
[박영헌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정록 본부장이 양산시 축산종합방역소를 방문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양산시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정록 본부장이 양산시 축산종합방역소를 방문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양산시


(양산=국제뉴스) 박영헌 기자 = 양산시는 22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정록 본부장이 양산시 축산종합방역소를 방문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경기 남부 및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고병원성 AI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상북면 산란계 밀집단지 등 경상남도와 양산시의 방역관리실태 점검과 현장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김해가축질병센터, 경상남도 동물방역과 및 동물위생시험소 등 관계기관에서도 점검에 참여하여 관련 정책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정록 본부장은 "이번 동절기에 유행하고 있는 AI 바이러스는 특히 치사율이 높고 전염력이 강하여 전국적으로 발생 위험도가 높다"며 "경각심을 갖고 소독 및 방역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2017년 6월 마지막 발생 이후 8년 이상 고병원성 AI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AI 위험지역'이라는 오명을 벗고 진정한 '청정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특별방역대책기간 AI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여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시 및 공동방제단, 임차지원 방역차량 등 가용 소독자원 총동원, 축산종합방역소 및 이동통제초소 운영 등 소독 및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또 2주 1회 AI 정기검사, AI 현장점검반 밀집단지 매주 점검 등 관내 AI 발생 및 전파 위험을 선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자율방역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yh9339@naver.com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원숙 컨디션 난조
    박원숙 컨디션 난조
  2. 2윤정수 원진서 결혼
    윤정수 원진서 결혼
  3. 3통일교 특검 수사
    통일교 특검 수사
  4. 4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5. 5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국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