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규 기자]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이 29개 암호화폐 플랫폼을 승인하며, 합법적으로 운영 가능한 거래소 목록을 공식 발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투자자들이 거래소 합법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OJK는 목록에 없는 플랫폼은 미승인된 운영자로 간주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화이트리스트는 2025년 OJK 규정 23호에 따른 조치로, 디지털 금융 자산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규정에 따르면 미등록 자산 거래를 지원하는 플랫폼은 운영이 제한되며, 디지털 자산 파생상품 거래도 OJK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이 29개 암호화폐 플랫폼을 승인하며, 합법적으로 운영 가능한 거래소 목록을 공식 발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투자자들이 거래소 합법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OJK는 목록에 없는 플랫폼은 미승인된 운영자로 간주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화이트리스트는 2025년 OJK 규정 23호에 따른 조치로, 디지털 금융 자산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규정에 따르면 미등록 자산 거래를 지원하는 플랫폼은 운영이 제한되며, 디지털 자산 파생상품 거래도 OJK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글로벌 암호화폐 기업들 인도네시아 진출도 본격화되고 있다. 로빈후드는 이달 초 인도네시아 증권사 부아나캐피탈과 디지털 자산 거래업체 PT 페다가낭 아셋 크립토를 인수했다.
홍콩 기반 OSL 그룹도 9월 현지 거래소 코인사양을 인수하며 현물 및 파생상품 거래를 위한 규제 승인을 확보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