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보진영 후보들의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후보 단일화가 최대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시민단체들의 단일화 추진 기구도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보진영 후보들의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후보 단일화가 최대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시민단체들의 단일화 추진 기구도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문정진 기자입니다.
【기자】
안민석 전 국회의원이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기자】
안민석 전 국회의원이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등하교 무상버스와 신나는 학교 10개 만들기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안민석 / 전 국회의원: 저는 단순히 임태희를 꺾기 위해서 출마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과 교사, 학부모가 행복한 경기교육을 위해….]
지난 2022년 선거에서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출마했던 성기선 가톨릭대 교수도 책임 교육을 강조하며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수능 자격고사 전환과 초등학교 1학년 학급당 학생수 10명 상한제 등을 제안했습니다.
[성기선 / 가톨릭대 교수: 경기교육에서 교육의 이름으로 정치가 아이들 곁에 들어오는 일은 결코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가장 먼저 출사표를 낸 박효진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장은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학생 중심 정책을 강조했습니다.
[박효진 / 전 전교조 경기지부장: 우리 교육을 살리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전적으로 새로운 지도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다음 달 출마 선언을 예고한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은 교육자치 회복과 교육복지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 저에게 부여된 어떤 책임들 잘 듣고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보수진영에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재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최대 변수는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
【스탠딩】
경기지역 시민단체 37곳 등은 진보진영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OBS뉴스 문정진입니다.
<영상취재: 윤재영 / 영상편집: 이동호 >
[문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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