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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계속 오르는 자영업자 대출연체율…1년 새 0.33%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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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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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등 여파로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됐던 작년 말 개인 사업자(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이 1%에 육박했습니다.

오늘(2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일자리행정통계 개인사업자 부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년 말 자영업자 연체율은 0.98%로 2023년 말(0.65%) 대비 0.33%P 늘었습니다. 연체율 자체와 증가 폭 모두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7년 말 이후 가장 컸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 분야 자영업자 연체율이 1.93%로 2%에 육박했습니다. 연체율이 전년(1.42%)보다 0.51%P나 높았습니다. 이어 사업 지원·임대(1.31%), 농림·어업(1.29%), 예술·스포츠·여가(1.12%), 숙박·음식(1.07%) 등의 순이었습니다.

자영업자 한 명당 평균 대출 규모는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 자영업자 평균 대출액(대출이 없는 자영업자 포함)은 1억7892만원으로 1년 전보다 0.2% 줄었습니다. 2022년 1억7946만원까지 증가하다가 2023년(1억7922만원)부터 2년 연속 줄었습니다. 데이터처는 "작년까지 이어진 고금리 영향으로 대출을 줄인 자영업자가 줄어든 영향"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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