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한국일보 언론사 이미지

민원으로 사라질 뻔한 '산타버스' 다시 달린다 [영상]

한국일보
원문보기
[휙] 산타버스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화재 우려 민원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부산의 산타버스가 다시 도로를 달리게 됐다. 부산시는 22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부산 산타버스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타버스는 부산 대진여객 소속 187번 버스 기사 주형민(52)씨가 2016년 자비를 들여 버스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달면서 시작됐다. 이용객들에게 작은 웃음을 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된 산타버스는 매년 12월 시민들을 찾아오며 겨울철 부산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솜과 비닐 등 불에 잘 타는 재료로 제작된 장식물과 전기조명이 화재 위험이 있다는 민원이 최근 접수되면서 운행이 중단됐다. 부산시는 내부 장식을 없애고 차체를 크리스마스 디자인으로 감싸 안전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충남 천안시, 울산 중구 등 타 지역에서 운행되던 산타버스도 민원을 계기로 장식물을 철거한 바 있다.
연관기사
• 민원 앞에 멈춰선 '산타버스'…"안전 위협" vs "추억인데"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121914590005516)
• 새로워진 산타버스, 부산서 다시 달립니다 [포토]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122216120002560)



서현정 기자 hyunjung@hankookilbo.com
이수연 PD leesuyun@hankookilbo.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장훈 미르 사과
    김장훈 미르 사과
  2. 2서서아 포켓볼 세계선수권
    서서아 포켓볼 세계선수권
  3. 3용인FC 김민우 영입
    용인FC 김민우 영입
  4. 4배드민턴 세계 1위
    배드민턴 세계 1위
  5. 5통일교 특검법 협의
    통일교 특검법 협의

함께 보면 좋은 영상

한국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