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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론' 잔액 2개월 연속 증가…저신용자 평균금리 17.5%

뉴시스 권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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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 카드론 잔액 42조5529억원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울 시내 한 거리에 붙은 신용카드 대출 광고물. (사진=뉴시스DB)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울 시내 한 거리에 붙은 신용카드 대출 광고물. (사진=뉴시스DB)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정부의 고강도 가계대출 규제 이후 감소세를 이어갔던 카드론 잔액이 두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신용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지난 11월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2조552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42조751억원 보다 약 4778억원 늘어난 수치다. 지난 6월말 정부의 강력한 가계대출 규제에 카드론이 포함된 이후 카드론 잔액은 4개월 동안 쪼그라들다가 지난 10월부터 전월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신업계 관계자는 "가계대출 규제에 따른 기저효과로 그간 감소했던 대출이 일부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며 "작년말 대비로는 소폭 증가(0.4%)에 그치는 등 연초 부여된 총량 범위 내에서 균형있게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카드론을 갚지 못해 다시 카드사에 대출받는 대환대출 잔액도 1조5029억원으로 전월 1조4220억원 보다 809억원 늘어났다.

또 다른 대출성 상품인 현금서비스와 결제성 리볼빙 잔액도 같은 기간 모두 증가했다. 11월말 현금서비스 잔액은 6조2646억원, 결제성 리볼빙 잔액은 6조7741억원을 기록했다. 전월 보다 각각 833억원, 627억원이 늘었다.


한편 지난달 9개 카드사의 카드론 금리 평균은 13.98%로 전월 14.06% 보다 0.08%p(포인트) 감소했다. 현금서비스 평균 금리는 18.18%, 결제성 리볼빙 평균 금리는 17.35%를 기록했다.

카드사별로는 비씨카드가 14.76%로 가장 높았고, 롯데(14.49%), 우리(14.44%), NH농협(14.38%)도 14%대를 기록했다. 삼성(13.86%), 신한(13.73%), 하나(13.69%), 현대(13.4%), KB국민(13.1%) 순으로 이어졌다.

같은 기간 신용점수 700점 이하 저신용자에 대한 카드론 금리는 17.5%로 나타났다. 우리카드가 18.77%로 가장 높았고, 비씨카드(18.46%), 현대(18.21%), 롯데(18.11%)도 18%대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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