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바이오(304840) 주가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 철회 소식에 급락했다.
피플바이오는 22일 코스닥 시장에서 960원에 마감하며 전일 대비 355원(-27.00%) 하락했다. 주가 하락의 직접적인 원인은 약 9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무산이다.
피플바이오는 지난 19일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 발행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당초 신주 인수자였던 이스턴네트웍스가 주금 납입일에 대금을 납입하지 않으면서 신주 발행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경영권 변경 관련 계약도 함께 해제됐다.
이번 이슈는 임상이나 사업 내용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다만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추진했던 유상증자가 무산되면서 단기 자금 조달에 대한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됐고 경영권 변경 기대까지 동시에 사라지면서 주가 변동성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박지수 기자 sy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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