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왼쪽)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주시민교육 특별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주시민교육 특별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교위는 공동체 역량과 비판적 독해력 등을 기르는 민주시민교육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고대혁 경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명예교수를 위촉됐다.
민주시민교육 특위는 인성교육·시민교육 등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연구자, 현장교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민주시민교육 특위는 6개월간(2025년 12월 22일~2026년 6월 21일) 활동하며 △학교 민주시민교육의 목표 △원칙 △공론화 의제 등을 논의해 민주시민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제안할 계획이다.
차정인 국교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면 최소한 공공의 문제에 대해 사실에 기반해 상대방을 존중하며 토론할 수 있어야 비로소 성인이라고 할 수 있다"며 "민주시민교육은 전인교육이자 인성교육이고 사회통합의 관점에서도 필수적인 교육"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시민교육의 원칙, 내용, 방식을 명확히 해 국가공동체 차원의 합의를 이룰 필수 기본사항을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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