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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철도노조 파업 시 임시버스 투입 등 비상대책 마련

연합뉴스 장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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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총파업 하루 앞둔 구로차량기지(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철도 총파업을 하루 앞둔 22일 서울 구로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구로차량기지에 전동차들이 세워져 있다.      전국철도노조는 23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참여할 예정으로, 필수유지인원(근무조)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준법투쟁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12.22 ksm7976@yna.co.kr

철도총파업 하루 앞둔 구로차량기지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철도 총파업을 하루 앞둔 22일 서울 구로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구로차량기지에 전동차들이 세워져 있다. 전국철도노조는 23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에 참여할 예정으로, 필수유지인원(근무조)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준법투쟁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12.22 ksm7976@yna.co.kr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전국철도노조가 오는 23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울산지역을 오가는 열차도 일부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울산시도 비상 대책을 추진한다.

22일 울산시에 따르면 철도노조 파업으로 KTX 열차가 감편 운행되면 KTX울산역 정차 횟수가 기존 하루 119∼128회에서 95∼101회로 줄어든다.

태화강역에 정차하는 일반 열차는 하루 36회에서 18회로, 부산까지 오가는 광역전철은 92∼104회에서 65∼73회로 감편된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 비상 수송대책 수립에 따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공식 누리집, 교통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 버스 내부 광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열차 운행 조정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

또 고속·시외버스 등 연계 교통 운행 상황을 파악해 좌석이 부족하거나 이용 수요가 폭증하면 임시버스를 투입할 계획이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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