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상 기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1% 오른 10만 9600원에 거래되며 장중 한때 11만 원대를 회복(장중 최고 3.57% 상승)했다.
SK하이닉스도 같은 시각 5.67% 오른 57만 80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사옥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1% 오른 10만 9600원에 거래되며 장중 한때 11만 원대를 회복(장중 최고 3.57% 상승)했다.
SK하이닉스도 같은 시각 5.67% 오른 57만 80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세는 미국 메모리업계의 실적 바로미터로 통하는 마이크론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2026회계연도 2분기 매출 전망(183억~191억달러)을 내놓으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마이크론의 호실적 전망 발표 이후 해당사 주가는 며칠간 큰 폭으로 오른 바 있다.
아울러 AI 인프라 과다 투자 우려로 최근 조정을 받았던 오라클이 틱톡 미국 사업 운영을 맡을 투자자 컨소시엄에 합류했다는 소식으로 반등한 점도 반도체·IT 관련주 전반의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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