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 김재령 기자, 홍연택 기자]
재벌가 출신 아이돌로 유명한 올데이 프로젝트의 애니, 이 신세계그룹 3세는 직접 물건을 살 때 어떤 혜택을 받을까요?
지난 15일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애니는 소비 습관에 관해 입을 열었는데요. 신세계 백화점에 가면 온갖 특혜를 받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백화점에서 전혀 할인을 받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백화점뿐만 아니라 편의점에도 종종 간다는데요. 특히 아이스크림 1+1 행사를 좋아한다고 하네요. 같은 그룹 멤버들을 집에 초대할 때도 화려한 진수성찬이 아닌, 라면을 대접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평소에 소탈한 모습을 보여주는 애니지만, 최근 팬들이 깜짝 놀랄 수밖에 없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바로 애니의 외할머니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한남동 자택의 공시 가격이 11년째 1위를 기록한 것. 무려 내년 기준으로 313억5000만원이라고 하죠.
이처럼 재벌 외할머니를 뒀는데도 불구하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는 애니,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되네요.
김재령 기자 kimjae@
홍연택 기자 yt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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