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날씨] 또 기온 '롤러코스터'...이브엔 비, 성탄절 맑지만 강추위

YTN
원문보기

[앵커]
성탄절을 앞둔 이번 주에는 기온 변화가 무척 큰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찾아온 '동지 추위'는 내일부터 풀리겠지만, 성탄절 이브까지 비가 오는 곳이 많겠고, 성탄절에는 맑지만. 기온이 떨어지면서 날씨가 크게 추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성탄절을 앞두고 기온 변화가 커지다 보군요?

[기자]

이번 주는 성탄절을 전후해 기온 변화가 무척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오늘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어진다는 절기 동지인데요.

서울 아침 기온이 -6도 가까이 떨어지면서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지금은 영상 3도까지 기온이 오르며 추위가 많이 누그러들었고요.

내일과 성탄절 이브인 모레까지는 예년 기온을 웃돌면서 크게 춥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내일 오후 중서부를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 비구름은 성탄절 이브 새벽이나 아침까지 영향을 주겠습니다.


기온이 높아 내륙에는 5~20mm의 비가 내리고 강원 산간에만 1cm 가량의 눈이 오겠습니다.

이후 성탄절에는 내륙 대부분 맑은 날씨가 예상돼 화이트 크리스마스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찬 공기가 유입되며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서울 등 중부 내륙의 아침과 낮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 안팎까지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호남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지형 효과가 더해지며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성탄절을 지나 금요일 아침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내려가며 반짝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하지만 성탄절 한파는 오래가지 않고 주말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풀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 입니다.

영상편집 : 신수정

YTN 정혜윤 (jh03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미선 공구 논란
    박미선 공구 논란
  2. 2에일리 최시훈 루머 해명
    에일리 최시훈 루머 해명
  3. 3김장훈 미르 아내 공개
    김장훈 미르 아내 공개
  4. 4신영석 김다인 올스타전
    신영석 김다인 올스타전
  5. 5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