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희 자이글 대표(앞줄 왼쪽)과 안유성 셰프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자이글 |
스마트 주방가전 전문기업 자이글은 대한민국 조리 명장 안유성 셰프가 운영하는 안유성에프엔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9일 인천 자이글 사옥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자이글의 기술력과 안유성 셰프의 조리 철학을 결합해 차별화된 식품·주방가전·가정간편식(HMR) 등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행보다. 양사는 브랜드 신뢰도 확대, 공동 마케팅 지원, 온·오프라인 네트워크 활용 등 전방위서 협력을 이어가며 상호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자이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준비 중이던 식품·주방가전·HMR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안유성 셰프의 브랜드 IP(지식재산권)와 메뉴 개발 노하우를 접목한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유성 셰프는 제16대 대한민국 조리 명장으로 사단법인 한국바다셰프협회 회장과 한국조리사협회 광주전남지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해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음식이 곧 정성'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 식문화의 깊이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자이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업을 넘어 자이글이 기존 추진 및 검토 중인 새로운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이글의 기술력과 안유성 셰프의 철학을 담은 제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국내외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기영 기자 pgy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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