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2일 뉴스현장

■내일부터 철도노조 총파업…비상 대책 추진■

철도노조가 이달 초 한 차례 유보했던 총파업을 내일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하철과 버스 운행 확대 등 비상 수송 대책이 추진됩니다.

■'시효 임박' 전재수 수사 속도…재소환 검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공소시효가 임박한 가운데, 경찰이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로비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재수 전 장관 재소환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검, '김건희 집사' 김예성 징역 8년 구형■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 집사' 김예성 씨에게 징역 8년과 추징금 4억 3천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특검팀은 "특검 수사가 임박하자 해외로 도피하고 도피 중에도 공범과 연락해 수사 상황을 파악하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코스피 1%대 상승…환율 장중 1,480원대■

코스피가 장중 1%대로 상승하면서 4,100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외환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개입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80원대를 다시 넘어섰습니다.

■영남권 한파특보 해제…내일부터 전국 겨울비■

오늘 아침 전국 곳곳에서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낮이 되면서 영남 일부 지역 등에 내려졌던 한파특보가 해제됐습니다.

한편, 내일부터 크리스마스 이브인 수요일까지 전국에 걸쳐 겨울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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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형(soja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