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2일 뉴스센터

■내일부터 철도노조 총파업…비상수송대책 추진■

철도노조가 이달 초 한 차례 유보했던 총파업을 내일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하철과 버스 운행 확대 등 비상 수송 대책이 추진됩니다.

■'시효 임박' 전재수 수사 속도…추가소환 검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공소시효가 임박한 가운데, 경찰이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로비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재수 전 장관 재소환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특검, 이번주 종료…尹 부부 기소 예정■

김건희 특검의 수사 기간이 오는 28일 끝나면서 해병특검, 내란특검에 이어 3특검이 모두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특검은 이번 주내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함께 추가 기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의장 후보 해싯…"금리 인하 여지 충분"■

가장 유력한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꼽히는 케빈 해싯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이 금리를 내릴 여지가 충분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조만간 연준 의장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트럼프 주장에 힘을 싣는 모양새입니다.

■영남권 한파특보 해제…내일부터 전국 겨울비■

오늘 아침 전국 곳곳에서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낮이 되면서 영남 일부 지역 등에 내려졌던 한파특보가 해제됐습니다.

한편, 내일부터 크리스마스 이브인 수요일까지 전국에 걸쳐 겨울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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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형(soja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