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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CEO "AI 덕분에 엔지니어들이 슈퍼휴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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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우버는 AI를 전략적 도구로 활용하며, 엔지니어들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우버는 AI를 전략적 도구로 활용하며, 엔지니어들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도입으로 엔지니어들의 생산성이 극적으로 향상됐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코스로샤히 CEO는 최근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다른 CEO들은 AI가 엔지니어 생산성을 20~30% 높인다고 하지만, 나는 그들이 슈퍼휴먼(Superhuman)이 됐다고 본다"며 "우리는 오히려 더 많은 엔지니어를 채용 중"이라고 강조했다.

코스로샤히 CEO는 AI가 우버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우버 개발자의 80~90%가 AI 도구를 사용 중이며, AI 에이전트가 실시간으로 시스템 문제를 진단해 인간 엔지니어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우버는 AI를 활용해 가격 책정, 경로 최적화, 고객 불만 처리까지 자동화하면서 막대한 비용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코스로샤히 CEO는 "우버는 AI 기술을 직접 개발하지 않지만, 이를 활용해 운영 최적화를 이뤄내고 있다"며 AI 투자가 충분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버는 웨이모(Waymo) 등 로보택시 기업과 협력하며 자율주행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코스로샤히 CEO는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승객들이 자율주행차를 선호할 것"이라며 "AI 기반 차량이 향후 우버 플랫폼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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